2024 커피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공연 열린다.
오는 25일, 인천 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커피콘서트"의 무대에 킹스턴 루디스카 밴드가 오른다.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8인조 밴드다. 이들은 스카, 록, 스테디리게 등 자메이카에서 파생된 모든 음악 스타일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 해석하여 들려준다.킹스턴 루디스카는 많은 재즈 페스티벌과 락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실력파 밴드로, 지난 7월 중순에 발표한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이번 커피 콘서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라인업 공개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대한민국 최대 글로벌 재즈 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많은 재즈 팬들이 기대하는 명실상부 글로벌 음악 축제이다.이번 라인업은 총 36팀으로, 해외 밴드가 19팀, 국내 밴드가 17팀이다.이번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집시 기타의 거장 "비렐리 라그렌 퀼텟"은 작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라인업에 올랐으나, COVID-19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아쉬움이 컸을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다시 자라섬 재즈 페시티블얼 찾아 첫 내한 공연을 선보이게 되었다.이외에도 케니 가렛, 노마 윈스턴, 조반니 귀디 등, 재즈 거장들과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이 한데 모이는 이번 공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브라질 재즈 거장 "세르지우 멘데스" 별세, 향년 83
브라질 재즈의 거장이자 보사노바 장르의 전설인 세르지우 멘데스(83)이 현지시간 9월 6일 별세하였다.CNN은 유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인이 COVID-19 투병중이었고, 가족들이 있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세르지우 멘데스는 1961년 데뷔 후, 피아니스트와 작곡가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모두 3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또한 멘데스의 주고로 경성된 밴드 "브라질 66"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와 라틴 그래미 어워즈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많은 젋은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내한공연을 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기도 하였다.
순천시, Autumn 재즈 페스타 개최
순천시는 2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어썸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재즈 기획브랜드 공연"과 "애니 벤져스 캐릭터 카퍼레이드"로 구성돼 있다.재즈 기획브랜드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스페이스 허브 원형광장에서 국가정원을 무대로 삼아 다양한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임채희 X 얀킴 재즈 듀오, 21일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공연.
재즈 디바 임채희와 재즈 피아니스트 얀킴의 듀오 공연 "Tea for Two"가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30분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Fall in Ballad'라는 부제를 붙인 이 공연은, 듣기 좋은 재즈 스탠더드와 발라드풍의 곡을 엄선하여 담백하고 편안한 감성의 세련된 연주로 소개한다.2021년 데뷔한 디바 임채희는 미 뉴욕 시립대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한 뒤, 맑고 투명하고 순수한 음색으로 많은 재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얀킴은 서울의 데블 스토어, 사운드독, 플랫나인 등 다양한 재즈클럽 연주를 정기적으로 하는 유망한 재즈 피아니스트이다.티켓 가격은 전석 30,000원이며, 네이버 예매로 판매되고 있다.
10월 3일 대구 국제 재즈축제 개최.
대구 국제 재즈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대구 국제 재즈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대구 국제 재즈축제는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 16년간 무료공연을 선사해 왔다는 점에서 대구가 문화 공연 중심 도시임을 알리고, 대구만의 특별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경제와 문화생활을 활성화 하고 있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미래의 뮤져신 발굴과 꿈나무 뮤지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효성초등학교의 스쿨밴드 "락키즈"와 경구중학교 "진보의 선구자", 영양여자중학교 빅밴드 "Jazz Train"이 오프닝 무대를 맡게 되었다.
이진아 X 윤석철 트리오 日 무대에 선다.
가수 이진아와 윤석철 트리오가 일본 재즈 성지 무대에 선다.오는 10월 20일 ~ 21일 일본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와 오사카 블루야드에서 순차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특히, 도쿄 블루노트는 재즈 성지 블로노트의 아시아 최초 분점이다.재즈 뮤지션이 블루노트에서 공연한다는 것은 재즈 뮤지션으로써 중요한 커리어로 인정받는 만큼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10월, 부산 원먼스 페스티벌 개최.
부산 소공연장 연합회는 오는 10월, 원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원먼스 페스티벌은 부산 소재 31개 공장에서 재즈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릴레이로 진행된다.공연일정은10월 1일 저녁 7시 30분 공간523(사상구)/브리즈온(클래식)10월 2일 저녁 7시 30분 카페0101(금정구)/우리소리 사랑방(퓨전국악)10월 3일 저녁 6시 BFGE음악홀(금정구)/폴리포니 기타듀오(클래식)10월 4일 저녁 7시 30분 스페이스 움(동래구)/하지림 퓨전밴드(퓨전재즈)10월 5일 오후 5시 게네랄파우제(중구)/GP앙상블(클래식)10월 6일 오후 4시 광안리남매(수영구)/효정리 밴드(재즈)10월 7일 오후 3시 더락(기장군)/프리포트(팝)10월 8일 저녁 7시 30분 가람아트홀(남구)/앙상블 리에토(클래식)10월 9일 오후 3시 공간 겟츠(부산진구)/민주신 트리오(재즈)10월 10일 저녁 7시 30분 BOF아트홀(중구)/윤장미 외3(클래식)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무사이(북구)/해서웨이(인디팝)10월 12일 오후 5시 비바아첼 챔버홀(해운대구)/라이크 앙상블(클래식)10월 13일 저녁 7시 포포스튜디오(동구)/지민 선우 눈썹(팝)10월 14일 저녁 7시 아이러브스페이스(부산진구)/라루체(팝클래식)10월 15일 저녁 8시 리얼라이즈(수영구)/아크 라이트(크로스오버)10월 16일 저녁 7시 아포지테라스(영도구
2024 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 라인업 발표
지난 12일 2024 서울 숲 페스티벌의 라인업이 주최사인 페이지터너로부터 공개되었습니다.공개된 라인업에는 브라질 문화의 거장인 "질베르토 질", 자메이카 출신의 재즈 피아티스트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 등 외국 유명 재즈 뮤지션들과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고상지"와 "마리아 킴" 듀엣 등 유명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포함되어 있다.서울 숲 재즈 페스티벌측은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힐링 콘서트 "배민 음악회"가 대전에서 열립니다.
배달의 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0월 23일 대전 호텔 ICC에서 배달의 민족을 이용하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한 재즈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이번 배민 음악회는 대중 가요와 재즈, 탱고가 믹싱된 공연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배민음악회는 지난 2023년에도 진행된 음악회로써, 당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을밤의 로맨틱 재즈 콘서트 Midnight in 안동
오는 9월 20일 금요일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옥상정원에서 재즈콘서트가 열립니다.이번 공연에는 경북문화예술 재즈연구회와 누에보앙상블이 참여해 다양한 재즈곡들을 선보입니다.이번 공연은 특히, 옥상이라는 흔하지 않은 무대에서 열려 보기 드문 풍경에서 즐길 수 있는 재즈 공연이 될 예정입니다.
2024 수원 재즈 페스티벌 개최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정통재즈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블루스까지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관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참여 밴드로는 카리나네뷸라, 웅상밴드, 윤석철트리오, 정엽퀄텟,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매건밴드, 유나팔악단, 웜사운드, 니나파크, 푸라비다 등 이 있으며, 모두 이번 페스티벌을 빛내줄 것으로 보인다.
BAND
킹스턴 루디스카
국내 최초의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생소한 스카(Ska) 리듬을 국내에 퍼뜨린 지 9년째, 이제 대중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스카 (Ska) : 50년대 말 자메이카가 독립할 당시 기쁨과 열정, 그리고 오랜 식민지 한(恨)의 정서가 혼합되어 발생한 음악. 레게의 근간이 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팝 음악계에 영향을 끼친 장르. 관악기가 전체 분위기를 이끌며 ‘약강약강’으로 이어지는 리듬이 특징적이다.# 대중음악계 제 3좌표의 등장강렬한 브라스의 입김이 대중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던 MBC ‘나는 가수다’ YB <커피 한 잔> 무대를 기억하는가? 한국 대중음악계의 산 거장, ‘심수봉’과 세시봉 ‘윤형주’와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산울림 35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본(Reborn) 산울림’에서 새롭게 탄생시킨 <가지마오>까지. 최근 가장 뜨거운 ‘음악의 순간’으로 기억된 풍경들 속에는 공통적으로 ‘킹스턴 루디스카’가 있다. 결성 9년 차…9명의 남자들, 스카의 리듬으로 한국을 들썩이다.2004년 결성 이후 어느덧 9년 차 밴드로 들어선 킹스턴 루디스카. 국내 리스너들에게는 생소한 ‘스카(Ska)’ 장르의 리듬을 국내에 처음으로 퍼트린 9인조 밴드다. 9년 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매년 계절마다 진행되는 단독공연 등 1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지산밸리, 펜
김예찬 포레스텟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연주하는 비브라폰 콰르텟 "포르스텟"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을 추구하는 포레스텟은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이 이끄는 밴드이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동시에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여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러움”에 집중해서 포레스텟 맴버들 본연의 모습으로서 존재하며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완성되는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포레스텟의 반복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음악은 때때로 연주자뿐 아니라 청자에게까지 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출저: 재브컴
고희안 트리오
전통적 피아노 트리오 매력 굳건히 지켜나가는 3인2005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한 뮤지션들로 구성된 섹스텟 프렐류드가 공개한 첫 앨범 <Croissant>는 탄탄한 연주를 중심으로 스윙감 가득한 음악을 담아내며 우리나라 재즈 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피아노 트리오와 세 대의 혼이 만들어 내는 밸런스와 감각은 이들이 주도할 한국 재즈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는 듯했다. 그러한 기대는 2016년 공개한 여덟 번째 앨범 <Holiday>와 2017년 프로젝트 앨범 <한국남자>까지 이어지고 있다.이 프렐류드를 이끄는 이는 2012년 <Standards> 앨범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트리오로 네 장의 앨범을 공개하며 한국 재즈 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고희안이다. 이공계 대학생이던 고희안은 군 복무 이후 돌연 음악에 매료되어 프로 뮤지션의 길로 발을 내디뎠고 25세의 나이에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음대에 입학, 3년 만에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조금 더 공부에 매진한다. 그리고 그는 프렐류드를 결성, 미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데뷔앨범 <Croissant>를 통해 한국 재즈 신에 신선한 자극을 전하게 된다. 한편 프렐류드의 리더로 활동하던 고희안은 2012년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한웅원과 함께 고희안 트리오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 프렐류드의 활동으로 인정받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후
SAZA, 최우준
SAZA 최우준은 재즈와 블루스, 록 등 폭넓은 연주를 보여주는 기타리스트로 2007년 1집 [Saza`s Groove]로 데뷔했다. 이후 베이시스트 정영준과 함께 남성 듀오 어쿠스틱 라운지로 활동하며 2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다.재즈와 록을 넘나들고, 특히 블루스에 남다른 장기를 발휘해온 기타리스트 최우준은 특유의 와일드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름보다는 '사자'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1집 이후 5년만에 솔로 2집 [Saza's Blues]를 발표하였고, 2집 [Saza's Blues]는 모든 곡에서 자신의 오리지널 작곡과 함께 프로듀싱, 편곡, 연주까지 도맡은 이 작품은 한 마디로 사자 최우준의 알몸 그대로를 보여주는 진짜배기 블루스 록의 굿판이다.대중적인 취향이나 유행에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만의 세계를 가감 없이 솎아낸 그의 음악은 그러하기에 자꾸만 더 곱씹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