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턴 루디스카
국내 최초의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생소한 스카(Ska) 리듬을 국내에 퍼뜨린 지 9년째, 이제 대중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스카 (Ska) : 50년대 말 자메이카가 독립할 당시 기쁨과 열정, 그리고 오랜 식민지 한(恨)의 정서가 혼합되어 발생한 음악. 레게의 근간이 되는 음악으로 전 세계 팝 음악계에 영향을 끼친 장르. 관악기가 전체 분위기를 이끌며 ‘약강약강’으로 이어지는 리듬이 특징적이다.# 대중음악계 제 3좌표의 등장강렬한 브라스의 입김이 대중들의 뇌리에 각인되었던 MBC ‘나는 가수다’ YB <커피 한 잔> 무대를 기억하는가? 한국 대중음악계의 산 거장, ‘심수봉’과 세시봉 ‘윤형주’와 세대를 뛰어넘는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산울림 35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본(Reborn) 산울림’에서 새롭게 탄생시킨 <가지마오>까지. 최근 가장 뜨거운 ‘음악의 순간’으로 기억된 풍경들 속에는 공통적으로 ‘킹스턴 루디스카’가 있다. 결성 9년 차…9명의 남자들, 스카의 리듬으로 한국을 들썩이다.2004년 결성 이후 어느덧 9년 차 밴드로 들어선 킹스턴 루디스카. 국내 리스너들에게는 생소한 ‘스카(Ska)’ 장르의 리듬을 국내에 처음으로 퍼트린 9인조 밴드다. 9년 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매년 계절마다 진행되는 단독공연 등 1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지산밸리, 펜
김예찬 포레스텟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연주하는 비브라폰 콰르텟 "포르스텟"솔직하고 자연스러운 음악을 추구하는 포레스텟은 비브라포니스트 김예찬이 이끄는 밴드이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동시에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여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러움”에 집중해서 포레스텟 맴버들 본연의 모습으로서 존재하며 서로 주고받음으로써 완성되는 음악을 만들고자 한다.포레스텟의 반복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음악은 때때로 연주자뿐 아니라 청자에게까지 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출저: 재브컴
고희안 트리오
전통적 피아노 트리오 매력 굳건히 지켜나가는 3인2005년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한 뮤지션들로 구성된 섹스텟 프렐류드가 공개한 첫 앨범 <Croissant>는 탄탄한 연주를 중심으로 스윙감 가득한 음악을 담아내며 우리나라 재즈 신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피아노 트리오와 세 대의 혼이 만들어 내는 밸런스와 감각은 이들이 주도할 한국 재즈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보는 듯했다. 그러한 기대는 2016년 공개한 여덟 번째 앨범 <Holiday>와 2017년 프로젝트 앨범 <한국남자>까지 이어지고 있다.이 프렐류드를 이끄는 이는 2012년 <Standards> 앨범 이후 지금까지 자신의 트리오로 네 장의 앨범을 공개하며 한국 재즈 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고희안이다. 이공계 대학생이던 고희안은 군 복무 이후 돌연 음악에 매료되어 프로 뮤지션의 길로 발을 내디뎠고 25세의 나이에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음대에 입학, 3년 만에 졸업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조금 더 공부에 매진한다. 그리고 그는 프렐류드를 결성, 미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데뷔앨범 <Croissant>를 통해 한국 재즈 신에 신선한 자극을 전하게 된다. 한편 프렐류드의 리더로 활동하던 고희안은 2012년 베이시스트 김인영, 드러머 한웅원과 함께 고희안 트리오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 프렐류드의 활동으로 인정받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이후
SAZA, 최우준
SAZA 최우준은 재즈와 블루스, 록 등 폭넓은 연주를 보여주는 기타리스트로 2007년 1집 [Saza`s Groove]로 데뷔했다. 이후 베이시스트 정영준과 함께 남성 듀오 어쿠스틱 라운지로 활동하며 2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다.재즈와 록을 넘나들고, 특히 블루스에 남다른 장기를 발휘해온 기타리스트 최우준은 특유의 와일드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름보다는 '사자'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져 있다 1집 이후 5년만에 솔로 2집 [Saza's Blues]를 발표하였고, 2집 [Saza's Blues]는 모든 곡에서 자신의 오리지널 작곡과 함께 프로듀싱, 편곡, 연주까지 도맡은 이 작품은 한 마디로 사자 최우준의 알몸 그대로를 보여주는 진짜배기 블루스 록의 굿판이다.대중적인 취향이나 유행에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만의 세계를 가감 없이 솎아낸 그의 음악은 그러하기에 자꾸만 더 곱씹게 된다.
반도네온 연주가, 고상지
카이스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프로필의 반도네온 연주자인 고상지는 피아졸라의 뒤를 잇는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코마츠 료타(Komatsu Ryota)에게 사사하였다.2006 Rock classic Concert를 비롯해서 도쿄 반도네온 정기 연주회에 “고마츠 료타 유닛트”로 출연했으며 2007 Space Concert, Rodin Tribute Concert (Tribute to Tango)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현재 서울과 됴쿄 밀롱가를 오가면서 연주 활동 중이며,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실력과 그녀만의 묘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주자이다.
마리아 킴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Maria Kim) 은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세계를 매혹시킨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이다. 마리아 킴이 2021년 발매한 앨범 “With Strings: Dream of You” 는 2022년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재즈 - 보컬 음반 부문의 수상, 일본 재즈 비평이 선정하는 “Jazz Audio Disc Award” 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대중성과 예술성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었다. 2023년 제29회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재즈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한 마리아 킴은 재즈의 본고장인 미국 레코드 레이블인 “La Reserve” 와의 음반 계약으로 발매한 정규 7집 “Misty Blue” 로 애플뮤직 뮤직비디오 차트 1위, Yes 24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블루노트 재즈클럽, 재즈 앳 링컨센터를 포함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국제 무대에 재즈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박주원은 한국 집시기타계의 거장이다. 화려한 테크닉이 요구되며 찾는 사람이 많지 않은 집시 기타 장르를 들고 나타난 한국 음악계의 보물같은 뮤지션으로 언론에서는 “연주의 극점” “6개 기타줄의 마력” “한국의 파코 데 루치아” 등의 격찬을 쏟아냈으며, 평단에선 이미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9살때 클래식 기타를 통해 기타에 입문했다. 이후 20여년간 기타를 잡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였다. 고등학교때는 드러머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일렉 기타를 잡고 락 음악을 하기도 하였으며, 실제로 데뷔는 2001년 프로그래시브 메탈 밴드 '시리우스'의 1집 앨범인 <Crossroad of Life>로 데뷔했다.군제대 이후 임재범 밴드, 말로밴드등의 밴드에 세션으로 참여하였고, 그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에서 세션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갔다. 그렇게 세션생활을 이어나가다 어느 순간 남들은 다 자신의 앨범을 내면서 앞서나가는데 자기만 왜 이렇게 세션생활을 하고 있을까라는 자각이 들어 솔로 앨범을 준비했다고 한다.2009년 싱글 <Good Bye> 발표 이후 1집 <집시의 시간>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2011년에 발표한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도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피쳐링으로 참여했던 뮤지션들의 면면이 꽤나 화려하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피아니스트 김광민, 보컬리스트 정엽 등. 특히 낭
ZIP4
“ 딕실랜드 스타일의 현대적 감성 ”미국 New Orleans 지역의 ‘New Orleans Jazz’에서 영감을 받아 Standard Jazz, Swing Jazz, Pop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특별한 사운드를 연주하며 멤버 모두가 노래도 하는 관객들과 소통의 무대를 만들어낸다.
구스또 빠밀리아
구스또 빠밀리아라틴 재즈 트리오인 구스또 빠밀리아는 스윙을 기반으로 다양한 라틴 음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합니다.
Golden Swing Band
골든 스윙 밴드(Golden Swing Band)재즈가 가장 대중들 가까이 있었던 시절은 193-40년대를 풍미했던 스윙 시대(Swing Era)였다. 듀크 엘링턴, 카운트 베이시, 베니 굿맨,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으로 전 세계가 스윙의 유쾌함으로 가득했던 시절. 빌리 할리데이, 엘라 핏제랄드, 사라 본,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의 유려한 스윙 보컬이 재즈 고유의 미덕을 아름답게 머금고 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골든 스윙 밴드는 재즈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가장 영광스럽던 순간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다시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복고풍의 정통 재즈 밴드(Traditional Jazz Band)이다. 이들이 표방하는 재즈의 미학은 피아노와 보컬을 함께 연주했던 그 옛날 냇 킹 콜의 멋스러운 스탠더드 재즈이며,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와 엘라 핏제랄드의 감동적인 협연이며, 조지 쉬어링과 페기 리, 낸시 윌슨이 나누었던 포근한 어울림이다.골든 스윙 밴드는 지난 10여년간 한국 재즈 씬을 대표했던 드러머 오종대를 중심으로 2012년에 결성되었다. 복잡하고 난해한 포스트 밥 일색의 음악이 만연하고 있는 한국의 재즈 환경에서 재즈의 가장 근원적인 미덕인 스윙과 스윙 보컬의 아름다움을 중심에 세운, 재즈 밴드를 구상하고 있었다. 이런 고민은 오종대만의 것은 아니었다. 그와 닮은 고민을 하며 음악 활동을 하고 있던 젊은 재즈 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