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 모든게 사라진 그 날
모든 게 사라진 그 날골든스윙밴드의 싱어로 잘 알려진 재즈 보컬 김민희는 매력적이고 풍부한 목소리, 그리고 탁월한 스윙감으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2022년 골든스윙밴드 3집 'Golden Rules'를 발매하며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음반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환경 회복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작은 메시지,그린 재즈 무브먼트의 6번째 곡 '모든 게 사라진 그 날'에서 그녀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에 대한 사랑과 포용의 메세지를 담았다.'사라진 희망에 햇살이 채워졌으면, 사라진 웃음에 예쁜 꽃이 피었으면, 어둠에 다시 꿈이 자라났으면...' 바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출처 : https://music.bugs.co.kr/album/20542936?wl_ref=list_ab_01_ar
박시연 트리오 - THE COLORS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갈색은나무, 흙, 사람의 머리, 눈, 피부 등에서 볼 수 있어요.우리나라에서는 바싹 마른 굵은 삼베를 뜻하는 ‘갈(褐)’에서 비롯되었답니다.친밀한 트럼펫 음색과피로감 없는 박시연 트리오의 음향(音響)이갈색의 색감이 주는 느낌 그대로듣는 이에게 안정적이며 오래도록 믿음직한 신뢰감을 자아내기를 바랍니다.출처 : https://music.bugs.co.kr/album/20701529?wl_ref=list_ab_01
킹스턴 루디스카 - Kingston Rudieska
재미있다. 세월이 또 빠르게 지나갔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우린 그만큼 무르익었다. 너무 익었나?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게 벗겨지면 다시 새싹이 푸릇하게 돋아 날 것 같다.마지막 정규 4집이 나온지 10년이 지났다. 벌써..하지만 그 시간동안 각종 싱글 발표와 공연 등 한번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그러다 2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니 정신이 번쩍!아! 우리 기념 앨범 만들어야지!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20년을 정리할만한 좋은 베스트 앨범을 만들어보자!머리를 싸메고 어떤 곡을 어떻게 녹음할지 의견을 나누었다.어쩌면 꽤 긴 작업이었다.거의 반년을 넘게 마치 신곡을 녹음하는 것과 같았을 정도로 기존의 곡들은 낡은 옷이 세탁기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우리가 선택한 녹음실은 로우파이멜로디 스튜디오 였으며 그 곳의 엔지니어 훈조 님과 매우 흥미로운 작업을 하게 되면서 많은 영감과 감정을 공유하며 녹음을 마쳤다.20년 넘게 레코딩이란걸 해왔던 우리지만 매번 배우게 되고 매번 새롭다.하지만 연륜은 무시 못했다.생각보다 시간이 절약 될 만큼 한 곡 한 곡 차분하고 빠르게 해치워 나갔다.믹싱 과정에도 참 많은 공을 들였다.그만큼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다.우리가 항상 좋아하는 사자성어 희노애락이 총집합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리고 이번 앨범을 듣게 될 모든 분들이 그런 감정이 들게 되길 바란다.(
고희안 트리오 - Silver Lining
고희안 Solo Piano Live 솔로 피아노 라이브 녹음키스 재럿의 퀼른 콘서트가 그랬던 것처럼 불완전한 상황이나 여건이 최선의 연주를 이끌어내는 경우도 있다. 2023년 11월 26일 오후,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에서 열리기로 한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솔로 공연도 예상치 못한 난방기 고장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시작되었다. 손가락이 금새 굳어버릴 것 같은 냉기를 이겨내기 위해 그는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연주를 진행했고, 이 공연의 테마였던 "구름"과 "구름 관찰자"를 떠올리며 만든 선율은 공간을 파고드는 찬 공기 속에서 더욱 더 이상적인 질감과 잔향을 가진 사운드로 완성되었다.출처 : https://music.bugs.co.kr/album/4111134?wl_ref=list_ab_01
고희안 트리오 - Live At Backstage
고희안 트리오의 여섯번째 정규 앨범 Live at Backstage는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50년 역사의 재즈클럽 Backstage에서 2024년 1월 15일에 라이브 공연 녹음으로 진행되었다.쿠마모토의 재즈 클럽 Jazz Bar First에서 녹음한 전작을 잇는 두번째 일본 공연 라이브 앨범.고희안 - 정용도 - 한웅원 세 명으로 구성된 고희안 트리오는 새로운 음악을 담은 정규 앨범을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녹음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총 6장의 앨범 중 4장이 라이브 녹음이었고 4집 이후의 앨범들은 모두 라이브인데, 이런 녹음에 담긴 생동감과 에너지가 주는 매력 때문에 이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Backstage", "Fukuoka Dreaming" 등 일본 투어를 진행하면서 얻은 다채로운 감정이나 현지 재즈 클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그리고 "Chick", "Keith Hand", "Claude" 등 칙 코리아와 키스 재럿, 끌로드 볼링, 배리 해리스 등 리더인 고희안이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에게 헌정하는 오리지널 곡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7번의 일본 투어를 진행하면서 생긴 현지 관객들과의 교감은 이 앨범에 담긴 연주의 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출처 : https://music.bugs.co.kr/album/4104722?wl_ref=list_ab_03
윤석철 트리오 -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
윤석철트리오가 5년 만에 정규앨범 ‘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로 돌아와 여름을 재즈로 수놓을 예정이다.‘나의 여름은 아직 안 끝났어’에는 도전, 사랑, 열정, 추억 등 ‘여름’을 중심으로 펼쳐진 10가지의 주제가 ‘재즈’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 3박·5박·6박·7박 등 여러 리듬을 오가는 재치 있는 구성과 담백하고 편안한 멜로디로 부담 없는 연속적인 청취를 가능케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재즈 입문서를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모두의 여름에 천천히 스며들 예정이다.출처 : https://music.bugs.co.kr/album/4106386?wl_ref=list_ab_01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 Sing For You Vol.2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보컬리스트 프로젝트 [Sing For You] 두번째 시리즈 “Oh Tomorrow”는 답답한 현실에 잔뜩 웅크린 마음을 가볍게 부숴버리는 노래다. 나른하고 여유롭게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는 목소리는 ‘뮤지션들의 뮤지션’ 선우정아다.선우정아는 2018년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단독공연 [The City Runs]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이번 작업에서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의 오리지널 넘버 “Oh Tomorrow”와 선우정아 원곡의 “CLASSIC” 오케스트라 버전을 들을 수 있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쌓아 올린 다채로운 사운드에 그의 목소리가 마치 하나의 악기처럼 녹아 들어 하나의 울림을 완성해낸다.“Oh Tomorrow”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장르인 라틴소울과 펑크소울에서 영향을 받았다. 단순한 퍼커션 리듬선상에 베이스, 피아노, 기타, 만돌린이 제각기 다른 색감의 리듬으로 보컬을 감싸고 오케스트라는 그 위에서 따뜻하지만 힘이 느껴지는 춤을 추듯 유영한다. 몬구와 선우정아가 함께 지은 노랫말엔 오늘의 냉소를 녹이는 다정한 시선이 넘실거린다. 한편, 싱글 발매에 앞서 공개된 “Oh Tomorrow” 뮤직비디오는 배우 정려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환상적인 제주의 풍광이 음악과 어우러져 일상을 벗어나 잠
송영주 - "Atmosphere"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10번째 정규앨범 [Atmosphere]피아니스트 송영주가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2018년 피아노 솔로 앨범 [Late Fall] 이후 4년 만이다. 그리고 새로운 신곡 앨범으로는 2014년 [Between] 이후 8년 만이다. 코로나동안 외부와 단절된 음악활동 환경 안에서 송영주는 자신만의 고독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마음들이 고스라니 음악으로 표현되고 완성됐다.송영주는 10번째 앨범 [Atmosphere]를 통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적 표현의 완성으로 나아가며, 더욱 깊어진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홀로 춤을 추기도하고, 고독을 벚 삼아 즐기며, 모든 것이 정지한 시간 안에서도 그녀의 음악은 멈출 줄을 몰랐다. 스스로 돌아본 과거와 현재, 또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즉흥연주의 자유로움과 연주자들간의 조화로움을 더해 담아냈다.이번 앨범에는 뉴욕 재즈의 중심에 서있는 오랜 음악적 동료 연주자들이 함께 했다. 베이스에는 로버트 글래스퍼 트리오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비센테 아쳐(Vicente Archer)가, 드럼에는 칙 코리아 밴드와 펫 멧시니 트리오에서 연주한 마커스 길모어(Marcus Gilmore), 테너 색소폰에는 [Reflection] 음반에 참여했던 존 엘리스(John Ellis)가 다시 한 번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 힘을 더 했다.힘찬 사운
김민희 - Confessin'
김민희 2집 [Confessin’]누구에게나 ‘입버릇’이 있다.의식하지 않아도 툭툭 튀어나오는 입버릇.좋아하다 못해 자주 쓰는 단어일 수도.근래 일상에 잔잔하게 깔린 기분일 수도.말끝에 걸려 있는 어떤 뉘앙스나목소리의 높낮이일지도 모를 입버릇.뜻이 좋아 자꾸 부르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일까?자주 듣다 보니 자연스레 내면에 새겨진 것일까?아니면 처음부터 그게 나 자신이었던 건지도.어느새 와있는 것이 입버릇이지만,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다.입버릇은 숨길래도 숨길 수 없고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번 앨범엔 김민희 아티스트에게 있어 마치 입버릇 같은 노래들을 모았다.자주 부르게 되는 건 물론, 이 넘버들을 부를 때그는 스스로를 가장 그 답다고 느낀다.고르고 고른 9개의 스탠다드 넘버를 살피며 깨닫는다.그의 마음은 아주 알려져 있지 않지만 빛나는 넘버들을 향했다는걸.입버릇이 어떤 연유로 만들어지는지 알 길 없지만 이번만큼은 알겠다.김민희의 입버릇은 숨겨진 진귀함을 찾아내는 관찰력 그리고그것들을 자주 소리 내 부르는 다정함으로부터 왔다고.출처 : https://music.bugs.co.kr/album/20672204?wl_ref=list_ab_01_ar
디도 재즈 라운지
디도재즈라운지는 수준 높으면서 대중적인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한 달의 라인업을 미리 인스타그램에서 참고할 수 있어 방문 일정을 짜기 좋고, 테이블 석은 예약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 광진구 자양로18길 56출처 : https://secretseoul.com/jazz-bar-seoul/
엔트리 55
재즈 음악을 모르더라도, 영화 보듯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재즈 라이브 공연장 엔트리55다. 특이한 점은 외부 음식들을 배달하거나 포장해 가져와 먹을 수 있다는 것. 단, 음료나 주류는 제외. 대신 엔트리 55의 라운지에서 직접 셀렉한 100여 종의 주류 라인업이 있다. 스탠다드 재즈부터 블루스, POP 음악이나 라틴까지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하며 한 세션당 55분간 공연이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fever 참고.출처 : https://secretseoul.com/jazz-bar-seoul/
홍대입구 재즈바 "연남 5701"
다양한 음식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재즈바. 다른 재즈바들과는 조금 다르게 "연남 5701"은 라이브 공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과 식사를 하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각가 마련되어 있다. 공연 라인업은 "연남 5701"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출처 : https://korean.visitseoul.net/area/%EC%97%B0%EB%82%A8-5701/KOP040937